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갤럭시코리아는 엔비디아의 최신 파스칼 아키텍처를 탑재한 갤럭시 갤럭스(GALAX) 지포스 GTX 1050 EXOC 지천명, GTX 1050 Ti EXOC 지천명 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TX 1050 EXOC 시리즈는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로, 가정용 PC부터 사무용 PC, 더불어 게이밍 PC까지 아우르며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된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GTX 1050 EXOC D5 2GB는 파스칼 아키텍처 바탕으로 640개의 쿠다 프로세서, 1417MHz의 코어 클럭과 1531MHz 부스트 클럭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GTX 1050 Ti EXOC D5 4G는 768개의 쿠다 프로세서와 1354MHz와 1468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구성돼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최대 사용전력은 75W로 저전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80mm 듀얼쿨러와 알루미늄 히트싱크, 히트파이프까지 장착돼 있어 발열을 최소화하며, 익스트림 오버클럭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갤럭시코리아 마케팅팀 추정석 부장은 “GTX 1050 EXOC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고사양 게임과 멀티미디어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코리아의 갤럭스 지포스 GTX 1050 시리즈를 비롯한 모든 갤럭시코리아 제품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3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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