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로운 디자인 ‘LTE 에그+’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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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로운 디자인 ‘LTE 에그+’ 3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1.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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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새로운 디자인의 ‘LTE 에그(egg)+ I’, ‘LTE 에그+ C’ 2종과 USB 타입 ‘LTE 에그 미니’ 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에그+ I’은 캡슐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3,100mAh 배터리를 탑재해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0.9’’ OLED 디스플레이로 사용 정보 확인과 간단한 조작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분실방지, 자동절전 기능 등 기존 단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USB 포트를 내장해 스마트폰 충전뿐 아니라 LED 램프 등 다양한 USB 액세서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11월 16일 기준 출고가는 14만3000원(VAT 포함)이고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다.

‘LTE 에그+ C’는 파스텔톤의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을 내장하고 있어 보조 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해 바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SD카드(별매, 최대 64GB)를 사용하면 에그를 무선 외장 메모리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루, 화이트 두 가지다. 11월 16일 기준 출고가는 13만2000원(VAT 포함)이고 색상은 블루, 화이트 두 가지다.

‘LTE 에그 미니’는 24g의 무게로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초슬림 에그다. 배터리를 아예 없앤 신개념 모델로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 USB 전원을 공급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최신 노트북용 USB C-타입 젠더 및 USB 시거잭을 기본 제공하며,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에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11월 22일 기준 출고가는 9만9000원(VAT 포함)이고, 색상은 그레이 1가지다.

LTE 에그+ 3종은 KT ‘LTE 에그+ 11’, ‘LTE 에그+ 22’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LTE 에그+ 11’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6500원(VAT 포함)에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KT는 에그 서비스를 이끌어 온 1등 사업자로 주변기기와 콜라보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디바이스를 준비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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