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슨, 소형 초고효율 495W 분산형 전원공급 장치 출시
상태바
아티슨, 소형 초고효율 495W 분산형 전원공급 장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1.1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티슨은 유사 정격의 이전 세대 전원 공급 장치에 비해 크게 줄어든 폼 팩터로 최대 495W를 공급하는 최신 프론트엔드 벌크 전원 공급 장치를 발표했다.

균일하고 확장 가능한 폼/장착/기능을 갖추고 총 출력 전력 495W~2kW를 공급해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서버 분야에 적합한 아티슨 DS 전원 공급 장치 제품군 범위가 DS495SPE로 인해 더욱 넓어지게 된다. 아티슨은 고급 전력 스위칭 기슬과 고밀도 컴포넌트 패키징 기술을 구현하는 동시에 최대 94%의 초고효율을 제공하고 있다.

DS495SPE는 분산형 전력 아키텍처를 가진 시스템의 다운스트림 DC-DC 컨버터를 위해 기본 페이로드 출력 12Vdc를 생성하고, 이와 함께 전력 관리 회로용으로 3A에서 12Vdc의 정격 대기 출력을 생성한다. 495W 연속 출력과 90~264Vac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제공하는 DS495SPE는 86.3x196.5mm 크기의 1U 높이 랙 마운팅 인클로저에 장착돼 있다.

이 전원 공급 장치는 완벽한 디지털 방식이며 아티슨의 범용 PMBus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호환돼 업계 표준인 PMBus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통합 I2C 인터페이스를 통한 제어가 가능하다.

DS495SPE의 기본 DC 출력은 최대 41.25 A까지 공급 가능하며, 고전류 응용 분야에서 여러 개의 전원 공급 장치를 병렬 연결 시 능동 전류 분배가 가능해 추가 컴포넌트가 필요 없으므로 비용 대비 효율이 극대화된다. 이 전원 공급 장치는 핫플러그를 지원하고 능동 역률 보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DS495SPE는 클래스 A + 6dB 여유를 가지고 실시/방사되는 EMI와 관련 RoHS 인증을 취득했으며, 표준(정방향) 또는 역방향 송풍 구성으로 제공 가능하고, 아티슨의 2년 보증이 함께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