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푸드테크와 챗봇 온라인 주문서비스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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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푸드테크와 챗봇 온라인 주문서비스 업무 제휴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1.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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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통해 음식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고 배송 상황 등 배송 정보 실시간 전달 예정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배달POS 및 O2O 플랫폼 전문기업, 푸드테크(대표 강병태)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온라인 주문 배달 서비스 구현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코난봇을 활용해 개발한 챗봇형 주문시스템을 제공한다.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 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푸드테크가 제공하는 O2O 주문 배달 중계 플랫폼에 연동하는 것.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편리하게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는 물론, 배달 시간 등 배달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푸드테크는 교촌치킨, BBQ치킨, bhc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피자알볼로, 스쿨푸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배달POS를 서비스하는 16년차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유니타스의 자회사이다. 또한 푸드테크의 O2O 주문 배달 중개 플랫폼은 배달앱 요기요, 시럽테이블, 배달대행 업체인 제트콜, 바로고 등과 파트너 제휴를 통해 이미 주문 배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 중개 플랫폼 업체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챗봇 온라인 주문 서비스 개발에 대해 공동 투자 및 영업/마케팅 활동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인공지능 기반 챗봇 주문서비스는 2017년 초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스템 편의성을 고려해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2B 플랫폼을 활용하고, 단계적으로 분야와 메뉴를 확대하여 시장공략과 서비스 안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는“코난봇은 B2C는 물론, O2O, ICT 등 여러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코난봇의 활용가치를 입증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번 푸드테크와의 협력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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