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3분기 디도스 대응 솔루션 103% 성장
상태바
안랩, 3분기 디도스 대응 솔루션 103% 성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1.1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러스가드 DPX’ 금융·포털·통신사·공공 등 다양한 분야 다수 고객사 확보

안랩(대표 권치중) 네트워크사업부는 3분기에 디도스 대응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DPX’ 제품군이 금융·포털·통신사·공공 등 분야에서 다수 고객사를 확보하며 전년 동기대비 103%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러스가드 DPX’는 안랩의 독자 보안기술과 인프라가 결합된 디도스 대응 전용 제품으로, 다단계 필터 구조와 자동 학습 정책을 이용해 오탐이 최소화된 탁월한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과 연동해 신속한 디도스 공격 대응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각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트래픽 유형별 정책을 세분화해 자동 학습 할 수 있다. 공격지와 비공격지 트래픽을 1차적으로 선별해 공격을 받지 않는 네트워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랩 네트워크사업부를 총괄하는 고광수 상무는 “최근 미국에서도 IoT기기를 악용한 대형 디도스 사건이 발생한 것처럼 향후 IoT환경에서 디도스 방어는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게임이나 포털 등 대형 고객사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은 장비 외에도 디도스에 특화된 사전 컨설팅, 디도스 공격 모의 대응 훈련, 보안관제 등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된 종합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