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뇌졸중 환자 재활 제품으로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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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뇌졸중 환자 재활 제품으로 CES 혁신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1.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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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활 솔루션 스타트업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 훈련을 도와주는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가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가전협회(CEA)는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의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총 28개 부문에서 기술,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평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피트니스, 스포츠 및 바이오 테크’ 분야에서 선발됐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질환 환자들이 다양한 재활 훈련 게임을 통해 손가락과 손목, 아래팔 기능의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치료용 의료기기다.

40여 개의 재활 훈련 게임은 환자들의 시각과 청각 두 가지 감각을 동시에 자극해 뇌 가소성 증진과 뇌 운동 부위의 재 학습을 도와준다. 또한, 훈련 중 측정되고 분석된 데이터는 인공지능을 통해 환자 상태에 맞는 다양한 과제훈련게임을 제공함으로써 동기부여 되도록 디자인됐다.

네오펙트는 지난 2014년 8월, 12월에 KFDA, 미국 FDA에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등록한 데 이어 2015년 10월, 의료기기 국제 품질관리 기준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해 제품 생산, 공정, 고객 관리 등에 관한 국제 표준 시스템을 구축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국립재활원은 해외 논문 JNER(Journal of Neuro 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을 통해 전통 작업 치료와 손, 손목 및 아래팔 재활 훈련용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병행한 가상현실 기반 재활치료가 전통적인 재활 치료만 한 것보다 더욱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손, 손목, 아래팔 등의 기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는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가 CES 혁신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네오펙트의 혁신적인 재활 훈련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펙트는 2015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2016년 10월 독일 뮌헨에 법인을 설립 한 후 세계 재활 치료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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