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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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1.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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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기업 환경에 적합한 파일 공유/동기화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효과적 대응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자체 인프라를 사용하여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일 공유/동기화 솔루션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Acronis Files Cloud)’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 제품을 활용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인 오딘 오토메이션(Odin Automation)을 사용해 서비스를 관리하거나,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인 REST API를 사용하여 기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관리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비저닝 포털 ‘아크로니스 클라우드’에는 내년 중 전체 지원 및 통합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는 먼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브랜딩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백업 및 재해 복구 등의 기존 서비스 및 데이터 보호 제품과 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번들 서비스를 통해 계약 유지율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들은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제어가 가능한 것은 물론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보관되어 있는 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데이터 주권(sovereignty) 규정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아크로니스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파일 공유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를 필요한 만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모델 제공한다. 특히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는 지난 10여년간 사용되어온 데이터 엑세스 제품인 ‘아크로니스 액세스 어드밴스드(Acronis Access Advanced)’에서 사용되어온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CEO는 “아크로니스는 혁신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사의 파트너사들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가 경쟁력의 생명이 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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