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투지(대표 박흥준)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인 ‘앱인사이터(AppInsightor)’를 런칭했다.
앱인사이터는 전통적인 접근방식의 기존 APM 솔루션보다 포괄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인프라의 구성 요소와 상태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던 APM의 기능을 최종 사용자 모니터링까지 확장하여, 전체 서비스 구간에 대한 엔드투엔드 연계분석이 가능하다. 비즈니스와 IT 인프라간의 접점인 최종 사용자 경험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비즈니스를 향상시키고 서비스 품질을 이해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직관적인 웹 UI를 제공하는 앱인사이터를 통해 운영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서비스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에이전트의 설치와 설정 역시 UI 기반으로 지원해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제어 솔루션인 넷퍼넬(NetFUNNEL)과의 뛰어난 호환성 역시 장점으로, 모니터링뿐 아니라 서비스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국내 대다수 APM 제품이 WAS 모니터링에 국한된 만큼 외산 벤더의 EUM APM의 도입이나 연동을 고려하던 운영자들의 비용 및 기술지원에 대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임투지 연구소 이호경 소장은 “한정된 정보를 가공해 보여주는 APM 시장이 이미 진입장벽이 높은 성숙된 시장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EUM 연동과 직관성을 부여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며 “많은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이 최종 사용자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되어 비즈니스의 향상에 기여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앱인사이터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통합 APM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임투지는 넷퍼넬, 세션 클러스터링 솔루션 ‘클러스터플러스(ClusterPluus)’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 제품들을 다양한 환경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지원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해 국내 APM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