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SDN 핵심 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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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SDN 핵심 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확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0.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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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성·성능 우수 평가…헤르메스·아테네·오벨에 적용해 경쟁력 강화
►‘오벨 2.0’을 활용한 네트워크 운영 화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전문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자사 SDN 컨트롤러인 오벨(OBelle)과 관련된 핵심 기술이 미국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등록 기술의 명칭은 ‘CONTROL APPARATUS IN SOFTWARE DEFINED NETWORK AND METHOD FOR OPERATING THE SAME’이다.  

이번 등록 기술은 아토리서치의 독창적인 SDN 핵심 기술로 기존 유사 기술들과 보안성과 성능 면에서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 이미 2014년에 세계 3대 보안 학회인 ACM CCS에 논문이 게재돼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아토리서치는 본 기술이 SDN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자사의 제품 3가지인 헤르메스(Hermes), 아테네(Athene), 오벨(OBelle)에 적용돼 경쟁사보다 보안성과 안정성, 성능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이미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이지만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다시 한 번 아토리서치의 기술력이 세계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에코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SDN/NFV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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