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SK강소기업벤처스로부터 2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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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SK강소기업벤처스로부터 20억 투자 유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0.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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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DN/NF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벤처기업인 아토리서치가 SK주식회사 C&C와 자회사 SK 인포섹이 추진한 SK강소기업벤처스로부터 2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2010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되어 2012년 국내로 확장하며, 외산 장비 위주의 국내 네트워크 시장에서 공공, 통신,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의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 KDB산업은행로부터 2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두 번째인 금번 투자를 통해 다시 한 번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게 됐다.  

아토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하여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 대응하는 자사 제품 3가지 3D SDN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헤르메스, SDN 컨트롤러 오벨, NFV 플랫폼 아테네에 대한 지속적인 기능 향상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기술력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시장에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회사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순수 국산 기술력으로 SDN, NFV 관련 기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서 5G, 클라우드, IoT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확산될 SDN/NFV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변화의 중심에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SDN/NFV 에코시스템 데이 세미나’를 개최한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 및 다양한 네트워크 시장에서 SDN/NFV 기술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과 성과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아토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하여 SK인포섹과의 파트너 관계를 확고히 구축, 에코시스템 연합이 더욱 견고해 졌으며, 클라우드 보안 시장 대응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에코시스템을 확장하여 공략 시장 확대 및 추가 협력 관계 구축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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