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센터, 내년도 운영·유지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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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센터, 내년도 운영·유지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0.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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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서 1358억원 규모 13개 분야 사업 설명회 진행…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적용 시키 한 해 늦춰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44개 중앙부처의 전자정부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20일 정보시스템 운영·유지관리 발주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1358억 규모로 올해에서 내년으로 이어지는 장기계속사업 6개 분야와 올해 12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7개 사업 등 총 13개 분야로 구성된다.

통합센터는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IT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품질 및 정보시스템 운영 효율화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참여인력의 고용 안정화, 기술전문성 축적 등을 위해 작년 6개 사업분야에 단년도 계약방식이 아닌 2년 장기계약을 적용한 데 이어 올해도 발주대상 7개 사업 중 6개 분야에 적용한다.

올해 발주대상 중 공개SW 유지관리 사업은 2018년 클라우드 시스템 유지관리로 변경될 것으로 예정돼 있어 장기계약 적용시기가 한 해 늦춰졌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는 13개 모든 사업이 장기계속사업으로 전환될 것이다.

또한 센터는 정보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선진운영 기법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센터 사업예산을 절감하고 운영 기술 자립성을 강화한다. 민간기업 상용시스템 위주의 사이버 침해 및 장애 감시체계를 센터 운영환경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기반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며,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보안 및 장애 감시체계를 사후처리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전환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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