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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조 단순화로 성능·안정성·운영 효율 대폭 강화”
가비아, MC-LAG 지원 주니퍼 ‘EX9214’ 스위치 도입…SDN 기반 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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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4일 12:37:04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인터넷 인프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전문기업 중 하나인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다양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주니퍼의 코어 백본 스위치 도입에 이어 올해도 네트워크 구조 단순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주니퍼 스위치를 도입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네트워크의 포화된 포트 밀도와 전체적인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멀티벤더 네트워크 환경 구현에 적극적인 가비아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은 여러 사업부문에 보다 큰 장점을 발휘할 전망으로, 주니퍼 스위치는 가비아의 SDN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된다. <편집자>

   

비즈니스를 위한 IT를 지향하고 있는 가비아는 ‘가비아운’, 즉 ‘가벼움’을 의미한다. 빛처럼 빠르고 가볍게, 공기처럼 어디에나 있는 존재로서 IT 세상을 움직인다는 의미다. 가비아는 도메인, 호스팅, 코로케이션, 클라우드, 보안/관제, 기업솔루션 등 IT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편하고, 쉽고, 빠른 IT 세상 구현에 나서고 있다.

가비아는 국내 도메인 등록 점유율 1위 및 ICANN 공인 국내 도메인 등록 신규 및 누적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고, 호스팅 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호스팅 품질보장제’로 가동률 100%를 추구하는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며 18년에 걸쳐 축적된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만 고객의 비즈니스를 책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IaaS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가비아 g클라우드는 모든 내부 시스템의 이중화 구성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제어 가능한 관리 콘솔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검증 통과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제에서 최고 수준인 레벨5 인증을 획득한 g클라우드는 최근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위해 공공 클라우드를 위한 서버팜을 별도로 구축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인력과 최적화된 장비는 물론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365일 24시간 기업의 보안 관리를 대행하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침입에 대해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한다. 또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그룹웨어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업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확장 프로젝트 추진 … 환경 변화 능동 대응
가비아는 IT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솔루션을 수많은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는 만큼 고성능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는 중요하다. 이에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최적의 서버 환경을 유지하고 있고, 대규모 서버를 운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1만여 대의 서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가비아는 다양한 벤더의 스위치 도입을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서초 IDC에 주니퍼 이더넷 스위치 도입에 이어 최근 주니퍼 스위치를 추가로 도입해 이더넷 스위치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표준 기술인 ‘MC-LAG(Multi-Chassis Link Aggregation Group)’ 기능이 탑재된 이더넷 스위치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네트워크의 포화된 포트 밀도와 전체적인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우희문 가비아 이사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트워크 성능과 관리 문제가 큰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며 “운영하고 있는 노후 네트워크 장비를 멀티 벤더 환경으로 전환해 나가고,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환경에 적극 대비하는 차원에서 주니퍼 스위치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비아는 주니퍼의 버추얼 섀시(Virtual Chassis) 기술이 탑재된 대용량 EX8200 이더넷 스위치를 도입해 전통적인 네트워크 구성 설계 부분을 단순화했다. 이어 올해는 네트워크 성능 업그레이드와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기반 확보, 나아가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주니퍼 EX9214 스위치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단순화 및 확장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료했다.

   
▲주니퍼 ‘EX9214’ 스위치

주니퍼 ‘EX9214’ 스위치로 네트워크 구조 단순화
가비아가 구축한 주니퍼 EX9214 스위치는 라우팅 엔진 모듈, 스위치 패브릭 모듈, 팬 트레이 및 전원 공급 장치를 포함한 모든 주요 하드웨어 구성 요소가 고가용성 및 이중화를 제공하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확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버 가상화, 미디어 협업 툴 구축을 간소화시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캠퍼스 통합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같은 고밀도 환경을 위한 고성능, 확장 연결성 및 캐리어급 안정성을 제공하며, 최대 13.2Tbps 또는 전이중에 480Gbps의 처리량을 지원한다.

특히 주니퍼 EX9214 스위치는 물리적으로 분산된 네트워크 장비의 인터페이스를 논리적으로 하나의 장비로 보여주는 표준 기술인 MC-LAG를 통해 네트워크 구성 설계를 보다 단순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9200 시리즈 스위치의 MC-LAG와 액세스 스위치의 LAG 구성을 함께 사용할 경우, 다중 경로 처리에 예측할 수 없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 STP(Spanning Tree Protocol) 제거가 가능해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가용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기존의 전통적인 네트워크에서는 물리적으로 이중화된 백본 스위치 사이에 VRRP(Virtual Router Redundancy Protocol)를 구성하고, 백본 스위치와 액세스 스위치 간에는 레이어2 네트워크 구성에 루프 방지를 위해 STP를 사용하는 등 스위치 구성이 복잡할 뿐 아니라 장애 포인트 역시 늘어난다. 반면 버추얼 섀시 기술을 적용하면 물리적인 2개의 백본 스위치가 하나의 스위치로 작동 및 인식됨으로써 이중화에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비효율적인 프로토콜인 VRRP, STP를 제거해 백본 스위치와 액세스 스위치간에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 이사는 “백본 스위치에 처음 버추얼 섀시 기능을 사용하며 염려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주니퍼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이 이뤄져 관리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주니퍼는 가비아가 원하는 기술적인 측면을 충족시켜 성장하고 있는 여러 사업부문의 네트워크 성능과 운영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니퍼 버추얼 섀시 기술을 활용해 스위치 이중화에 사용하던 VRRP, STP를 제거할 수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버추얼 섀시 기술은 ARP 방어를 위한 고객 서버의 정적 설정으로 인해 스위치 교체 시 변경이 안 되던 MAC 주소 변경을 가능하게 해 네트워크 운영 효율을 한층 효율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희문 가비아 이사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트워크 성능과 관리 문제가 큰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며 “운영하고 있는 노후 네트워크 장비를 멀티 벤더 환경으로 전환해 나가고,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환경에 적극 대비하는 차원에서 주니퍼 스위치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DN 지원 주니퍼 스위치로 업그레이드
가비아는 IDC에 구축된 다수의 주니퍼의 스위치 제품군 EX2200, EX4200, EX8200 및 데이터센터 액세스 스위치 QFX5100 등과 최근 새롭게 도입된 EX9214 스위치의 시너지를 통해 네트워크 안정성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대폭 강화하고, 단순하고 안전한 가상 네트워크 환경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SDN을 지원하는 주니퍼 스위치를 통해 SDN 구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 이사는 “특히 호스팅 사업 활성화에 따라 스위치의 추가 및 교체 작업이 빈번하게 이뤄져 잦은 설정 변경에 따른 실수나 장애 위험이 높은 만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SDN 지원이 가능한 장비로의 교체와 솔루션 테스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니퍼 스위치는 가비아가 향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SDN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가비아는 SDN을 염두에 두고 기능과 성능을 검증한 주니퍼 스위치로 워크그룹 스위치를 교체해 나가는 한편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향후 5년 내 SDN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SDN 지원이 안 되는 주니퍼 EX4200 스위치를 EX430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SDN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SDN 기반 마련 본격 추진
가비아가 SDN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주니퍼 EX9214 스위치는 SDN 컨트롤러와 통합되고, VXLAN 레이어2 및 레이어3 게이트웨이 역할, 오픈 v스위치 데이터베이스(OVSDB) 상호운영으로 상세 관리 역량 지원은 물론 주니퍼 컨트레일 SDN 컨트롤러와 통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SDN을 구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가비아는 g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도 늘려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입하면서 기존 인프라가 아닌 안전히 격리된 백본, 서버팜 등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는 한편 기술력과 보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내 클라우드 보안 인증 완료도 낙관하고 있다.

우 이사는 “멀티벤더 네트워크 환경 구현에 적극적인 가비아에 SDN은 네트워크 엔지니어나 벤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여러 사업부문에 보다 큰 장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으로 조직된 TFT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구성해 네트워크 엔지니어 없이도 구현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오픈소스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SDN 기반 마련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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