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게이밍 사운드바 LX-2200 화이트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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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게이밍 사운드바 LX-2200 화이트 버전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0.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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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는 PC방용 사운드바 ‘LX-2200 사운드바-D’ 화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PC방에서 인기를 끌었던 LX-2200 사운드바-D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화이트 버전은 PC방 환경에 최적화시켜 전원부의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주변 기기의 주파수 간섭에도 안정된 음질 출력이 이뤄지도록 SJ2036 IC 칩을 장착했다. 또한 노이즈 억제력이 우수한 쉴드케이블을 적용해 대형 규모의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이 발휘될 수 있게 했다.

내구성 또한 높였다. 보급형 사운드바에 일반적으로 쓰이던 재생 사출이 아닌 내구성이 우수한 ABS 소재가 사용돼 미려하고 안정된 사출 품질을 보장하며, PC방과 같이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특성을 고려해 헤드폰 단자의 접합부가 뒤로 밀리지 않게 하려고 PCB를 수직으로 설계한 것 또한 여타 제품 대비 캔스톤 사운드바의 경쟁력이다.

이 외에도 스피커와 헤드폰 단자의 볼륨 균형을 4.5:5.5로 세팅해 헤드폰을 사용하다 스피커로 전환할 경우 사용자가 놀라는 일이 없도록 배려했다. 기본 디자인은 앞서 출시한 블랙 색상과 같다. 기본 가로 치수가 484mm 길이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를 지녀 대형 모니터와 디자인 일체감을 고려했으며, 필요 때문에 패드를 추가 부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PC방 운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최근 PC방의 변화 또한 오랜 시간 지켜본 결과 화이트 색상의 요구가 포착됐다”며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다양한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출시된 제품이며, 업계 최고의 내구성을 확보한 사운드바 스피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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