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 음식 관리와 운동 통해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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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음식 관리와 운동 통해 예방해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0.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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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기, 알레르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면역력과 건강한 몸을 만들었더라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적지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노인들은 이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전문가들은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감기에 좋은 음식, 면역력에 좋음 음식 등 식생활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몸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충분한 영양소들이 고루 분포돼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정도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필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음식으로는 영양소. 즉,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대표적으로 레드비트가 감기, 아토피, 면역력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비트는 베타인, 비타민, 칼슘, 미네랄, 철분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장육부에 여러 효능을 전달한다. 또 항산화 작용, 빈혈, 감기, 고혈압, 뇌졸중 등에 다양한 질병에도 도움이 된다.

제주청룡농원 관계자는 “레드비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에게 인지가 생기면서 주문량이 늘고 있다”며 “농산물 비트를 직접 가공한 레드비트즙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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