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백업·아카이빙 스토리지 ‘스칼라 스토리지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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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백업·아카이빙 스토리지 ‘스칼라 스토리지 플랫폼’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0.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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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데이터 위한 효과적·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제공…스칼라 i6·스칼라 i3·스토어넥스트 발표

퀀텀(지사장 이강욱)은 증가하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하는데 최적화된 테이프 백업 및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칼라 스토리지 플랫폼(Scalar® storage platfor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칼라 스토리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 규모에 맞춘 ‘스칼라 i6(Scalar i6)’와 ‘스칼라 i3(Scalar i3)’ 테이프 라이브러리, 영상 미디어 작업에 최적화된 아카이브 어플라이언스인 ‘스토어넥스트 AEL6(StorNext AEL6)’를 발표했다.

▲ 퀀텀 스칼라 i3

이번에 새로이 발표한 스칼라 스토리지 플랫폼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테이프의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2배의 랙-마운트 라이브러리(rack-mounted libraries)를 제공해 최고의 스토리지 밀도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들이 데이터 센터의 풋프린트 및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스칼라 플랫폼은 워크플로우와 하이브리드 플래시, 오브젝트 기반 클라우드, 테이프 스토리지를 위한 퀀텀의 다계층 포트폴리오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제품으로 고객들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칼라 플랫폼 기반 3개의 새로운 솔루션 중에 스칼라 i3는 확장적이고 효율적이며 용이할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SMB)에 최적화되어 12U 랙 공간에서 3 PB급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매우 우수한 확장성 및 간편성을 제공한다. 또한 스칼라 i6는 효율적이고 지능적이며 엔터프라이즈 급을 지원한다. 단일 48U 랙 공간에서 12P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매우 까다로운 워크플로우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새로운 스토어넥스트 AEL6은 퀀텀 스토어넥스트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에 스칼라 i6 라이브러리를 통합해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위한 아카이브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목적으로 스토어넥스트 AEL6 제품군을 향상시킨다. 스토어넥스트는 CIFS, NFS, RESTful 인터페이스를 통해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제프 스테드맨(Geoff Stedman) 선임 부사장은 “기존에 테이프는 ‘백업’과 동의어로 사용되었으나, 이제 테이프는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매체로 사용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콜드 스토리지, 영상 제작, 영상 감시, 자율주행 차 설계 등이 테이프에 매우 이상적인 사용 사례로 꼽힌다. 퀀텀의 새로운 스칼라 플랫폼은 이 같은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인 테이프 스토리지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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