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이사 박광원, 이홍구)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자사의 HTML5 기반 UI·UX 개발 솔루션인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버전 3.5와의 호환성을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능 및 아키텍처를 미리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고 공공사업에 적용되는 개발프레임워크의 표준을 정립, 응용 SW 표준화와 품질 및 재사용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처음 공개 이후 현재까지 53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에서 진행하는 다수의 사업에 적용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을 입증한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은 기업 비즈니스용 시스템의 UI·UX 개발 솔루션으로 HTML5를 기반으로 크로스 브라우저, 멀티 디바이스 지원이 가능하며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2014년 런칭 이후 현재까지 300여 건에 달하는 고객 사례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넥사크로플랫폼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향후 공공사업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투비소프트의 이홍구 대표는 “정부의 Non ActiveX 정책에 따라 IT 시장에서 HTML5는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넥사크로플랫폼은 지난 17년간 쌓아온 투비소프트의 UI·UX 전문성을 집약하고 HTML5 기술력을 강화한 최고의 제품으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까지 인증 받음에 따라 국가 대표 HTML5 UI·UX 솔루션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