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초고속 스캐너 워크포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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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초고속 스캐너 워크포스 3종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0.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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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용지 호환과 초고속 스캔 지원으로 활용성·생산성 향상…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초고속 스캐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엡손이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은 급지형 스캐너 ‘워크포스(WorkForce) DS-530’, ‘워크포스 DS-570W’ 2종과 평판과 급지 스캔이 모두 가능한 ‘워크포스 DS-1630’ 1종으로, 모두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DS-1630’의 스캔 속도는 25(ppm, page per minute)/10(ipm, image per minute)이며, ‘DS-530’과 ‘DS-570W’의 스캔 속도는 이보다 더 빠른 35ppm/70ipm으로 이전 모델들보다 약 30% 이상 빨라졌다.

▲ 워크포스 DS-570W

특히 ‘DS-530’과 ‘DS-570W’은 용지 두께와 상관 없이 다양한 문서의 편리한 스캔을 지원한다. 최소 27g/m2에서 최대 413g/m2 두께의 용지는 물론, 최대 6,096mm의 긴 종이도 스캔 가능해 폭넓은 활용성을 보여준다.

신제품 스캐너 3종 모두 다수의 사용자가 한 대의 스캐너를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및 문서관리 솔루션을 함께 지원하여,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DS-570W’는 와이파이(Wi-Fi) 연결과 NFC 태그를 통해 스캐너, 컴퓨터, 스마트 기기 간의 무선 연결을 지원해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 속 활용도를 높였다.

‘DS-1630’은 동급 최소 사이즈(451(w)X318(D)X121(H)mm)에서 최고의 속도를 구현하면서도, 동급 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자동문서 급지대(ADF, Auto Document Feeder)에는 50매의 급지 용량과 양면 스캔을 지원해 신속한 업무 진행에 도움을 준다.

엡손 프린터마케팅팀 박성제 팀장은 “6년연속 조달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엡손의 스캐너는 신뢰를 얻어오고 있다. 많은 문서를 빠르게 전자문서화 해야 하는 관공서, 교육기관, 금융기업 등 기업고객은 물론 수험서, 각종 책을 디지털화하려는 북스캔 고객들에게 엡손 스캐너가 사용되고 있다. 생산성이 향상된 이번 스캐너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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