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부천 아이파크 잔여세대 마지막 할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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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부천 아이파크 잔여세대 마지막 할인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0.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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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들이 선호도가 높은 소형 아파트 공급에 집중하는 사이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이 부모와 합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거나 자녀 양육을 부모에게 의존하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주요 이유 중 하나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 1~8월 서울에서 분양된 새 아파트 24만2461가구 중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이상 면적의 비율은 8.22%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분양된 전용 85㎡이상의 비율 역시 7.50%에 그쳤다.

매매시장에서도 변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전용면적 85㎡ 초과~102㎡ 이하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0.1%로 모든 주택 규모 중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전용 135㎡를 초과하는 초대형 아파트(0.09%)와 전용 102~135㎡ 이하의 대형 아파트(0.06%)가 이었다. 반면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던 60~85㎡ 이하 아파트는 변동률이 0.04%에 그쳤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짓는 부천아이파크 잔여세대를 할인분양하고 있다. 공급규모 총 1613세대 중 일반 분양분은 416세대이며 마지막 182㎡(구62평) 잔여세대에 한해 특별 할인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재 30% 특별 할인분양으로 인해 최대 3억 4000만원의 할인을 받을 경우, 3.3㎡당 1000만원대, 182㎡(구62평)이 6억7000~7억2000만원대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부천 아이파크가 위치한 약대동과 삼정동 일대는 인근 삼정1-2구역 재개발 사업이 가시화 됨에 따라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삼정동에서 진행중인 삼정 1, 2지구 재개발은 현재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후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같은 진행 속도라면 내년 초쯤 본격적인 이주와 함께 착공이 시작될 예정이다. 총 1994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대림산업을 비롯해 코오롱건설이 시공사로 예정돼 있다.

부천아이파크는 지하철 7호선(부천시청역), 경인고속도로(부천IC) 등을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울은 물론 타 지역과 접근성이 좋다. 인근 상동신도시, 중동신도시를 비롯하여 상동과 부평 등지의 백화점,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다양한 문화생활도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부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유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약대근린공원이 가까이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으로 공원이 건립될 예정으로 완공 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주변 타 단지와는 달리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으며, 상대적으로 넉넉한 조경공간, 대규모 아파트의 장점인 관리비까지 최소화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다.

현재 1단지내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 후 샘플하우스 관람 및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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