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대학생 댄스경연 대회 ‘댄스위드Y(Dance With Y)’를 개최하고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T는 문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함께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로 댄스경연 대회인 ‘댄스위드 Y’ 를 기획했다. ‘댄스위드 Y’는 서강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한 젊은 세대가 진짜로 원하는 차별화된 댄스경연 축제다.
올해 들어 Y24, Y틴 요금제와 ‘Be Y 폰/패드’를 출시해 1020 세대의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해온 KT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도 젊은 세대와 지속 소통하고 있다. 대학가 축제에서 ‘Y24 캠퍼스 어택’, ICT혁신 기술을 접목한 e스포츠 및 드론레이싱 대회, VR어트랙션 등을 선보인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많은 각광을 받았다. 이번 ‘댄스위드 Y’도 댄스라는 장르와 KT의 기술력,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댄스위드 Y’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24팀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10팀은 오프라인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예선 참여는 같은 대학 소속의 2~10인으로 구성된 팀이 2분 이내의 자유주제 안무 영상을 사무국 공식 이메일(dancewithy.officia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24팀은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Y, 젊음을 표현하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해 전문가 심사 및 아프리카TV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팀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10팀은 11월 2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총 상금이 1500만원을 두고 결선 무대 공연을 펼친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전 대회 심사위원으로 대한민국 대표댄서 이루다, 제이블랙, 하휘동이 참여한다.
특히 공연 미션 중에 KT의 Y상품(Y24, Y틴, Be Y)이 포함돼 있어 KT의 Y와 대학생들의 댄스 퍼포먼스가 어떻게 융합되어 탄생할지 기대된다. 또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 생중계 및 VR 현장 생중계 예정으로 기존 경연 대회에는 없었던 KT의 혁신 기술이 녹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프리카 TV’의 중계뿐 아니라 시청자 참여 투표를 진행해 공간 제약 없이 전국에 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KT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특화 상품 Y 시리즈 출시와 함께, Y24 캠퍼스 어택,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체험형 마케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대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선보이는 ‘댄스위드 Y’도 그러한 Young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젊은 세대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