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전자 계약서 이용한 통합 인증 시스템' 해외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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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전자 계약서 이용한 통합 인증 시스템' 해외 특허 취득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9.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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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e.form) 이 전자 계약서를 이용한 통합 인증 시스템에 대해 국내 특허에 이어 해외의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으로 향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목표로 하는 시장과 일치한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이동 단말기에서 체결된 전자 계약서를 통합 인증 서버로 송/수신하여 전자 계약 체결을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에 관한 기술로, 이는 전자 서식 제작 및 작성부터 전용관리 서버를 통해 체계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다.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자계약의 보안 관련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이 입력한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보안 적용된 주소를 통해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며 디바이스 상에는 정보가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이폼' 서비스는 최근 종이문서를 그대로 모바일로 표현한 오프라인 계약방식과 상대방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이메일/SMS를 통해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는 온라인 계약방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계약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대면 계약과 비대면 계약을 동시에 지원하는 서비스로 개선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이 기술을 ‘전자 계약 서비스 이폼’에 적용하여 SaaS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 중이며, 2016년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700여개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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