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 합병 법인 비전·통합 포트폴리오 공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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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합병 법인 비전·통합 포트폴리오 공개 행사 열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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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포럼 2016’, 내달 11일 개최…‘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라’ 주제로 열려

델과 EMC의 합병 법인인 ‘델테크놀로지스’가 첫번째 대규모 공식 행사 ‘델 EMC 포럼 2016’을 열고 합병 법인의 새로운 비전과 통합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EMC의 연례 행사인 ‘EMC포럼’을 잇는 이 행사는 내달 11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막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라’라는 주제로 주요 키노트와 다양한 세션을 진행,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및 데이터센터 현대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행사 첫 기조연설은 프랭크 하우크(Frank Hauck) 델 EMC 고객 및 시장전략 총괄 사장이 맡게 되며, 델 EMC의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부문을 총괄하는 김경진 사장이 새로워진 델 EMC의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후에는 모던 인프라, 컨버지드 시스템, 클라우드, 테크니컬 그루 등 4개 트랙으로 나뉘어져 총 20개의 오후 세션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는 ▲올 플래시가 만드는 모던 데이터 센터, ▲준비된 미래, IoT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올-인-원 플랫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한 미래지향형 IT 운영 방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략 비즈니스 계열사인 VM웨어를 비롯해, 시스코, 브로케이드, 호튼웍스 등 글로벌 파트너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델 EMC 포럼에는 브로케이드, LG엔시스, VM웨어, 시스코, 데이터솔루션, 인텍앤컴퍼니, 한국정보공학, 코오롱베니트, 에이아이컴, 에즈웰플러스, 시앤지원, 그린벨시스템즈, 호튼웍스, 인성정보, 엘비텍, 티맥스소프트, 윈스로드 등 총 17개의 후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진 델 EMC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델과 EMC의 통합 후 첫 공식 행사인 이번 포럼에서는 델 EMC의 향후 전략과 비전은 물론, 더 강력해진 업계 최대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며, “델 EMC 포럼은 어떤 고민을 가진 기업이라도 IT 혁신에 이르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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