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는 2대의 콘솔로 하나의 컴퓨터를 공유 할 수 있는 DVI 컴퓨터 공유 장치 'CS261'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CS261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네트워크 셋팅 없이 DVI 및 USB포트 연결만으로 컴퓨터에 연결된 모든 프로그램은 물론 파일, 리소스들을 효율적으로 접속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1대의 컴퓨터를 2대의 콘솔로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업무를 해야 하는 환경에서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소형 사무실 같은 소규모 형태의 공동 작업 환경에 매우 적합하다.
특히 최대 1080p, 1920x1200, 4K@30Hz의 우수한 비디오 품질을 지원하며, 2.1채널의 스테레오 오디오 사운드와 고선명 오디오를 지원한다. 또한 공동 작업환경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보안성도 갖췄다. 저작권 보호 기술 중 하나인 HDCP 기능을 지원하여 불법으로 복제되는 블루레이 컨텐츠로부터 올 수 있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최소화한다.
이밖에 EDID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모니터들 간 최상의 해상도를 위한 최적의 EDID설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OSD(On Screen Display)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로 인해 2대의 콘솔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컴퓨터에 더욱 쉽고 빠른 접속을 할 수 있다.
에이텐 마케팅 담당자는 CS261 출시를 앞두고 “CS261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더욱 쉽고 빠른 작업 환경을 만들어 준다”며, “단순히 DVI 컴퓨터 공유 장치의 기능을 뛰어넘어, 공동 작업 환경의 질을 높여주고 작업환경에서의 완벽한 파트너 역할을 할 제품”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