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국산 x86 서버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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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국산 x86 서버 납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9.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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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1U/2U x86 서버 50대 공급…국산 서버 활성화 기대

이트론(대표 노성혁)은 서울시 데이터센터의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에 x86 서버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 94억원 규모로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절감 및 IT자원을 효율화함으로써 세계적인 추세인 그린데이터센터를 실현하고 내구연한 경과 장비 교체로 안정적인 업무처리 및 대민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중기간 경쟁제품을 통한 국산 서버 활성화 및 국산 서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도되었으며 외산 벤더와의 동등한 퀄리티의 국산 서버를 기반으로 서버 국산화 도입 확대를 위한 표준적인 사업이다.

이러한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에 이트론은 단독으로 1U, 2U x86 서버 50대를 납품했고, 내부 안정화, 속도, 부하 테스트를 거쳐 국내 공인인증기관을 통한 제품 성능시험검증(IOT)을 완료했다. 이번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중소기업 x86 서버에 대한 검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기간 경쟁제품 기준 사양보다 높은 사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 데이터센터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컴퓨팅산업협회를 통해 전국 지방 A/S 공동망을 구축한 상태로 전국 공공기관으로의 확대를 통해 앞으로 국산 서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이트론은 이번 서울시 데이터센터 서버시스템 납품을 계기로 국산 서버 기반의 구축 사업을 각 지방 지자체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특히 컴퓨팅산업협회의 회장사로서 국산 서버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시장 활로 개척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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