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2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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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2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9.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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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모니터에 각기 다른 두 개 PC 화면 동시 배치∙활용…멀티태스킹에 최적화

델코리아가 29인치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U2917W는 델 울트라샤프 브랜드가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뛰어난 스크린 경험과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 델 울트라샤프 2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U2917W

U2917W는 2560 X 1080 WQHD(Wide Quad HD)의 높은 해상도를 가진 프리미엄 패널 모니터로, 178°/178° 초광시야각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기에 최적화됐다. DELTA E 값이 2 이하로 높은 화면 균일도를 제공하며, sRGB 99% 및 REC709 99%의 색상을 지원한다. 

특히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위한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이 U2917W의 특장점이다. PBP 기능은 21:9의 넓은 화면비를 갖춘 하나의 모니터에 각기 다른 두 개 PC 화면을 동시 배치하여, 마치 두 개의 PC를 함께 사용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PIP 기능은 큰 화면 속에 작은 화면이 삽입되는 방식으로, 본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보조 PC로부터 최신 시장 정보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청색광(blue light)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컴포트뷰(ComfortView) 및 깜빡임 현상을 줄이는 플리커 프리(Flicker-free) 기능으로 사용자 눈의 피로도도 고려했다. 

또한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배열하여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는 이지 어레인지(Easy Arrange),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컬러 모드를 지정할 수 있는 오토 모드(Auto Mode),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밝기를 자동으로 수면모드나 최저 밝기로 조절하여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파워냅(PowerNap)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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