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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해외 시장서도 단단하게 뿌리 내렸다”
김종찬 대표 “한국서 성장한 글로벌 기업 자부심…보안 시장 드라이브해 고객 비즈니스 보호”
2016년 09월 21일 10:12:34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은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성공적인 사례로 꼽을만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환경에서 씨디네트웍스의 성공사례는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는 2004년 일본 진출 후 중국,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본사와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미국 산호세, 영국 런던, 싱가포르에 법인 및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에도 사무실을 열고 유럽 시장을 확장하고 나섰다.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는 삼성전자, 일본 스퀘어에닉스, 중국 텐센트, 미국 엔씨인터렉티브 등을 주요 레퍼런스로 내세운다. 이외에도 IT를 대표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유럽의 온라인 투자은행, 유럽의 유명 게임사 등이 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찬 대표이사는 “씨디네트웍스는 한국에서 성장한 글로벌 서비스 기업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10년 이상 해외 사업을 진행해 아시아, 미주, 유럽까지 확장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종찬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는 “KDDI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에게 기업의 신뢰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씨디네트웍스의 대주주는 KDDI이지만, 중요한 의사결정과 기술개발이 이뤄지는 본사가 한국에 있는 한국기업”이라며 “씨디네트웍스는 한국에서 성장한 글로벌 서비스 기업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10년 이상 해외 사업을 진행해 아시아, 미주, 유럽까지 확장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충분히 가진 조직을 중심으로 현지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1~2년 이상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며, 현장 상황과 현실에 맞게 세부적인 것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 몇 달 문 두드려보다 철수할 생각하지 말고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끈기 있게 시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중국 시장에서 미국 CDN 기업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외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이 절차상으로나 기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씨디네트웍스는 베이징 법인을 통해 중국 진출 기업의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으며, 중국 내 20곳 이상 팝을 통해 국외 IT 인프라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 중국의 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

보안 시장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

씨디네트웍스는 ‘전 세계’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는 한편, CDN을 넘어 ‘보안’ 서비스에도 진출해 기술적인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디도스 방어 서비스와 웹방화벽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보안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전 세계 100개 도시에 200개 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를 이용해 CDN과 동적 애플리케이션 가속서비스, 그리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CDN 서비스 기업이 보안 시장을 노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사이버 공격 위험도 높아지게 되며,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쌓인 전문화된 노하우를 보안 서비스(SECaaS)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며 “고객들은 대규모화, 지능화되는 웹 기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SECaaS를 이용하는 추세를 분명하게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CDN은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깊다. 또한 공격에 상시 노출된 인터넷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수많은 종류의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보안 기반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 또한 씨디네트웍스는 KISA의 디도스 대피소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디도스 방어 전문 역량도 쌓아왔다.

CDN 서비스에도 큰 변화가 있다. HTTP 2.0과 IPv6 지원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PC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에 콘텐츠를 최적화해 공급하는 ‘FEO(Front-End Optimization)’ 서비스를 런칭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김 대표는 “고도의 기술, 고객 중심 마인드로, 최고의 온라인 서비스 기업이 되는 것이 비전이다. 포털, 쇼핑몰,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온라인 사업을 진행할 때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며 “또한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하고 지능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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