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들어서는 ‘이안 우산 리츠웰’,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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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들어서는 ‘이안 우산 리츠웰’, 조합원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9.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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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는 최근 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 가운데 원주시 우산동에 들어서는 ‘이안 우산 리츠웰’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원주시 우산동 70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안 우산 리츠웰은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157가구, △84m² 340가구의 총 497 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공급가는 3.3㎡당 5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 세대가 남향 및 동향으로 배치될 계획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 개방감이 극대화되며 지상녹지 조경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세대 내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제공하거나 안방 근처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84m²)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작은 방을 크게 구성해 수납공간 또는 별도 침실로 구획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확장성을 고려한 발코니를 특화했다. 주 현관을 지하에 설치해 1층 세대가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1층에는 정원을 설치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우산동 인근은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과 정지뜰 강변저류지 조성사업,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산동에 위치한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내년부터 이전 부지 보상과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8년 착공, 2021년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 계획에 따라 현 우산동 군용지를 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 상업지역으로 변경, 침체된 북부권 도심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약 9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정지뜰 호수공원 개발 사업은 수해예방뿐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우산동 우산철교~신일유토빌 구간의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생태탐방로 등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주한미군 공여지(구, 캠프롱)에는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해 우산동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단지 바로 앞에 상지대학교가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우산초등학교가, 인근에 폴리텍3대학 원주캠퍼스와 원주청원학교, 치악중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우산동 대학로 일대가 걷기 좋은 거리로 변신하는 것도 호재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28억원을 들여 대학로 문화길과 지중화 사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 교통편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말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영동고속도로 보다 15km, 23분이 단축돼 서울과 원주 간 거리가 1시간 내로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전철이 신설되면 원주는 실질적인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된다.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건설이 2018년 완공되고 서울~강릉 KTX가 2018년 동계올림픽 전에 개통된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서는 추가로 동방열판을 무료 시공해준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29-2번지(구, 문화극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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