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원격지 써드플랫폼 데이터관리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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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원격지 써드플랫폼 데이터관리 효율성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9.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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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트리시티 스토리지OS 최신 버전·엔트리급 올플래시 E2800 공개

넷앱은 원격지의 데이터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솔루션은 기업이 써드플랫폼이라 불리는 스플렁크, 하둡, NoSQL 등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성능을 최대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앱은 스토리지 운영시스템(OS)인 샌트리시티(SANtricity)'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성능, 유연성, 단순성, 경제성, 사용편의성 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

샌트리시티는 현재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EF시리즈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집약 업무에 사용되는 E시리즈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도 원격지의 데이터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엔트리급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E2800 제품도 출시했다.

넷앱에 따르면, E2800과 샌트리시티 최신 버전을 함께 사용할 경우 데이터 운영 비용 35% 절감, 데이터 액세스 및 분석 성능 3배 향상, 영상 처리 시간 6배 단축 등의 이점이 생긴다. E2800은 동급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중 최고 성능을 제공한다.

에릭 스톨만 넷앱 부사장은 “중소기업과 원격지가 고성능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써드플랫폼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규모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다”며 “넷앱이 공개한 솔루션은 성능 등 다방면이 우수해 기업은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쉬 나드카니 IDC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 부문 디렉터는 “써드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사용 기업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얻는 것은 많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넷앱의 솔루션은 기업이 데이터를 비즈니스 경쟁력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최소 비용으로 최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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