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3주년 축사] 이현주 A10네트웍스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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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3주년 축사] 이현주 A10네트웍스코리아 대표
  • 데이터넷
  • 승인 2016.09.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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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23주년, 온라인 IT 포털 데이터넷의 탄생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의 데이터 네트워킹 산업계에서 네트워크 타임즈의 존재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아서 정보와 지식, 그리고 경험부족에 목말랐던 업계의 모든 종사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을 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시의 적절하게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도입과 IT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브로드밴드코리아(Broadband Korea)의 기치를 드높였던 지난 20년 동안, 항상 같은 모습으로, 한결같이 미디어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책임감과 지치지 않는 실행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1990년대 초에 엔지니어로 처음 FDDI 기술을 접했고, IP 라우터를 경험했던 저는 당시 네트워크 타임즈가 제공해 주었던 주옥같은 기술정보, 해외동향, 그리고 벤더들의 제품 및 솔루션 소개정보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모릅니다. 매월 새로이 출간돼 회사로 배달되던 월간 네트워크 타임즈를 사내에서 확보해 제일 먼저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중의 하나였습니다.

변화 속도가 빠르고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데이터 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최신 시장정보와 주요 뉴스 그리고 관련 지식을 수집, 정리해 독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온 네트워크 타임즈의 정보 제공력은 탁월합니다.

모바일 시대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베테랑 편집진의 정보수집력과 기사제공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네트워크 타임즈는 편집장을 포함한 모든 기자, 경영진 그리고 직원들이 지난 23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보안 및 ADC 분야의 기술선도회사 A10네트웍스도 기존의 ADC와 CGN/IPv6 전환 솔루션뿐 아니라 CFW(융복합방화벽), TPS(안티-DDoS, 위협방어시스템), SSL복호화 솔루션 분야에서 더욱 강력하고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혁신과 변화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고객과 채널 파트너가 만족하는 A10 네트웍스 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23주년을 A10 네트웍스 임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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