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인쇄·스캔·팩스부터 상업 인쇄까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무인과금 복합기 도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 내 POD 출력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캐논은 중앙대학교와 협의해 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지하 4층에서 캐논 POD 출력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이사와 중앙대학교 박창진 총무처장, 최웅규 총무팀장 등이 참석해 캠퍼스 내 POD 출력센터 구축을 기념했다.
캐논은 학생들이 복사, 인쇄, 스캔, 팩스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POD 출력센터 내 안정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센터에서 강의 자료로 활용할 교재 제본을 맡기거나 전문 인쇄 서비스를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현수막 제작과 같은 상업 인쇄나 디자인 계열 전공생들의 포트폴리오 출력까지 센터 내에서 해결 가능하다.
또한 중앙대학교 내 캐논 POD 출력센터에 들어선 디지털 복합기에는 무인과금 솔루션이 탑재돼 있다. 무인과금 복합기는 센터 상주 직원의 도움 없이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출력과 결제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으로 간편한 절차를 거쳐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중앙대학교 이외에도 대학 캠퍼스 내에 캐논 POD 출력센터 구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에서도 캐논 POD 출력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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