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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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시스템즈,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9.0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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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오와 국내 총판 계약…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보장 프로그램으로 시장 개척
►어빌리티시스템즈 신재일 대표(오른쪽)와 카미나리오코리아 곽준환 지사장이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선도 기업 카미나리오와 총판 계약을 맺고,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시스코, ALE, 엑스게이트, 후지쯔 등 주요 글로벌 벤더와 채널 비즈니스를 펼쳐왔으며, 카미나리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통신 시장뿐 아니라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계획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카미나리오 K2 올 플래시 어레이(Kaminario K2 All-Flash Array)’ 영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카미나리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문 기업으로, 지난 6월 아태지역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카미나리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벤더와의 총판 노하우 및 기술력까지 겸비한 어빌리티시스템즈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카미나리오 K2 올 플래시 어레이’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최적화된 SSD 기반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EMC, IBM, HPE, 넷앱, 퓨어스토리지 등과 경쟁하며 제품과 기술 모두 인정받았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2 올 플래시 어레이’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하는 계획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신기술 도입이 빠르고 구현 수준이 높은 국내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스토리지 용량과 성능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카미나리오만의 스케일아웃과 스케일업 아키텍처의 이점을 시장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폭증하는 데이터 홍수 속에서 현재 시점뿐 아니라 미래까지 포괄하는 고객 보장 프로그램인 K-어슈어드(K-Assured)를 통해 경쟁사가 제공할 수 없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로 신뢰 기반을 조기에 다질 계획이다. K-어슈어드는 용량, 성능, 가용성, 확장, 유지보수, 내구연한 6개 부문으로 구성된 고객 보장 프로그램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 신재일 대표는 “글로벌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미나리오와 함께 K2 올 플래시 어레이를 국내 고객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의 IT 채널 비즈니스 경험과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카미나리오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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