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IoT 플랫폼에 오즈비전 관리 플랫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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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IoT 플랫폼에 오즈비전 관리 플랫폼 결합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9.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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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대표 데릭 상)은 자사의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에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솔루션 기업 ‘오즈비전(OzVision)’의 관리 플랫폼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 이벤트 비디오 리코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 상에서 IoT 솔루션에 연결된 센서 및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오즈비전 시스템은 매일 전 세계 수백 만대 이상의 카메라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록 및 분석하여 배포하는 영상 관리 플랫폼이다.

텔릿의 아론 세갈(Alon Segal) CTO는 “실시간 영상은 먼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oT 솔루션에 통합된 비디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IoT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 계기판의 카메라는 이제 자동으로 촬영하고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비디오를 전송 할 수 있다. 30초 정도의 비디오로 구성된 경고 메시지가 회사 관리자나 가족들에게 보내진다. 담당 매니저들과 관리자들은 강한 제동이나 과속 시, 혹은 승인되지 않았거나 업무 시간 이후 차량이 사용될 때 해당 이벤트를 사전에 설정하여 실시간 비디오 스트림을 볼 수 있다.

보안 시스템은 움직임 탐지 기능이 있는 고정 감시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다. 움직임을 감지할 때 마다, 움직임이 잡히기 몇 초 전부터 시작되는 비디오 클립을 보내주며 침입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는 동안 계속해서 비디오를 전송한다. 오즈비전 서버는 오즈 인테그레이트(OZ INTEGRATE) 모듈을 통해 타사 분석 서비스와 통합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실시간 비디오 자료를 볼 수 있다.

오즈비전의 더비 호드(Duby Hodd) CEO는 “오즈비전 비디오 클라우드 플랫폼은 가동 시간이 굉장히 길고 플러그 앤 플레이, 라이브 뷰, 연속 및 순간 녹화, 재생 및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우리는 IoT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과 정교한 API 세트의 완벽한 통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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