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지능형 영상감시 맞춤형 스토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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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지능형 영상감시 맞춤형 스토리지 제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9.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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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아비드슨 부사장 “싱글파일시스템으로 구축·운영 관리 효율성 높여…누구나 쉽게 관리 가능”
▲웨인 아비드 퀀텀 부사장은 “저가의 스토리지를 추가하는 방법으로는 현재 영상감시 시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관리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지능적이고 다양한 스토리지 관리 시스템으로 영상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CCTV 카메라가 고화질 영상을 기록하고, 고급 분석 기술을 이용해 지능화되고 있다. CCTV가 감시·보안의 기능 뿐만 아니라 매장의 매출 증대, 재고관리, 지능형 교통 시스템, 주요 시설 관리 등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IoT 환경에서 더 많은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될 때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고 있다.

그로 인해 더 많은 스토리지가 필요하게 됐으며, 클라우드를 통한 영상감시 서비스까지 등장하면서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스토리지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웨인 아비드슨(Wayne Arvidson) 퀀텀 영상관제 및 보안 솔루션 총괄 부사장은 영상감시 시장의 변화을 설명하면서 “저가의 스토리지를 추가하는 방법으로는 현재 영상감시 시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관리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지능적이고 다양한 스토리지 관리 시스템으로 영상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사들도 영상감시 시스템을 위한 스토리지를 내놓고 있지만, 기존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며 “퀀텀은 싱글파일시스템을 플랫폼으로 여러 스토리지 관리 기술을 적용해 진화하는 영상감시 시장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IT 전문지식 없어도 스토리지 관리 가능

아비드슨 부사장은 퀀텀의 영상감시 스토리지의 특징으로 ‘낮은 비용, 높은 용량’을 들었다. 퀀텀은 영상 데이터가 저장되는 각 단계마다 효과적인 스토리지 기술을 제공하는데, 1단계에서는 고성능 디스크 스토리지를 이용하고, 두번째 단계에서는 고용량 스토리지, 세번째는 디스크 드라이브처럼 작동하는 파일 기반 스토리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방식으로 즉시 접근 가능한 아카이브를 제공한다.

모든 스토리지 기술은 싱글 파일 시스템을 지원해 단일한 관리환경을 지원하며, 랩톱이나 데스크톱으로, 윈도우 시스템을 관리하듯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비드슨 부사장은 “퀀텀의 영상감시 솔루션은 IT 전문가가 아니라 관제실, 법률팀 등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스토리지 관리 환경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장점으로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들었다. 영상감시 시스템은 네트워크 카메라, 네트워크 카메라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관제 시스템에 사용되는 관리 소프트웨어인 VMS, 그리고 관제 인력과 서비스 등으로 이뤄져야 한다. 각각의 요소는 긴밀하게 연계돼 있어야 하며, 관제 인력이 쉽게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퀀텀은 각 분야별 파트너를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과도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영상감시 시스템을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고정형 카메라, 이동식 카메라, 게이트웨이 등을 지원하며 기존에 구축된 스토리지와도 통합할 수 있다.

아비드슨 부사장은 “퀀텀의 영상감시 시스템은 규모에 상관없이 구축 가능하며, 시스템 구성 변경 없이 스토리지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며 “도시관제, 교통, 운송, 제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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