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개발 호재 갖춘 원주, ‘이안 우산 리츠웰’ 주택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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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개발 호재 갖춘 원주, ‘이안 우산 리츠웰’ 주택홍보관 오픈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9.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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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로 연내 개통과 공공기관 이전 수요, 2018년 동계올림픽 등 호재를 갖춘 원주시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강원도 원주시 아파트 매매 m² 당 시세는 올 1월 148만원에서 8월 현재 158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서도 올 7월 말 기준 원주 아파트 가격은 1.03% 상승했다. 동 기간 강원 전체 아파트 값이 0.95% 상승했고, 전국 8개 도 아파트값이 평균 0.6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현상이다.

이 가운데 원주시 중심에 들어서는 아파트 ‘이안 우산 리츠웰’이 주택홍보관을 개관했다.

원주시 우산동 70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157가구, △84m² 340가구의 총 497 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공급가는 5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 세대가 남향 및 동향으로 배치될 계획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 개방감이 극대화되며 지상녹지 조경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주 출입구에서부터 단지 동측 공원까지 지형에 순응하는 보행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의 이용을 손쉽게 하고 단지 내 거주민의 상호 교류를 극대화한다.

세대 내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제공하거나 안방 근처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84m²)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작은 방을 크게 구성해 수납공간 또는 별도 침실로 구획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확장성을 고려한 발코니를 특화했다. 주 현관을 지하에 설치해 1층 세대가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1층에는 정원을 설치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 외에도 여성과 노약자의 주차 편의를 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중형 주차공간을 최대로 설치한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동별 배분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서는 추가로 동방열판을 무료 시공해준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29-2번지(구, 문화극장)에 마련된다. 

한편, 이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시는 오는 11월 경기도 광주시와 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뚫리면 서울 강남에서 원주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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