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75개 기업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소개… ‘2016 K-ICT 위크 인 부산’ 연계해 진행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6’를 연다. 이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75개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 내 체험관을 구성해 참관객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해 이번 엑스포가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클라우드로 세상을 바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세부 행사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 활성화 및 대국민 클라우드 인식 확산 등을 도모하고, 국제 포럼,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연결 등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구현과 더불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6 K-ICT 위크 인 부산’과 연계해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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