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내 수변상가 투자 활성화…‘청라스퀘어7’ 복합문화상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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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내 수변상가 투자 활성화…‘청라스퀘어7’ 복합문화상가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9.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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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를 가로지르는 인공 수로 커넬웨이에 ‘청라스퀘어7’ 복합상가가 분양 중이다.

휴식공간과 상가가 결합된 수변상가는 산책로 겸 인기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로 강이나 호수를 낀 신도시 내로 조성돼 있는 수변상가는 커넬웨이를 따라 형성된 산책로를 통해 유동인구를 쉽게 유입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최적의 입지조건과 높은 집객력으로 수변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청라스퀘어7’은 입주민부터 관광객,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풍부한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향후 3만3천여 세대와 약 10만 명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하나금융지주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10만평 부지에 하나금융 지주사, 금융 R&D센터, 교육연수시설, 정보기술센터, 물류센터 등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7,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3,500명 가량의 인구유입 효과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경인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제3연육교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해당 지역에 위치한 수변상가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은 9호선(2018년 예정)이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연결될 시 신논현역을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최근 가시화 되고 있는 7호선 연장 시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연면적 총 66,116㎡에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이루어지는 해당 복합상가는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과 571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건물 내부에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상가에는 7개관 12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과 건강검진, 성형, 뷰티부터 가벼운 수술까지 각종 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 및 클리닉, 그리고 가족형 실내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 MBC+ 스매시파크 입점이 확정됐다.

‘청라스퀘어7’은 2017년 11월 준공예정이며, 국내 신용 A등급 금강종합건설(주)가 책임 준공한다. 홍보관은 상가가 들어설 현장인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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