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자사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 클라우드(TOAST Cloud)’를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에 공급한다.
팅크웨어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출시에 맞춰, 유동적인 사용량에 따라 빠른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 채택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성능뿐 아니라 편의성과 확장성 면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스트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됐다.
현재 ‘토스트 클라우드’는 팅크웨어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KT ‘올레 아이나비’와 LG유플러스 ‘U내비’의 실시간 교통정보 생성을 위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토스트 클라우드’와 함께 급격하게 사용자가 몰리는 추석 시즌을 대비해, 모니터링 및 알람 시스템 가동, 비상대책 인원 할당 등 철저한 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트래픽이 집중되어도 빠른 서버 구축과 증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팅크웨어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자들은 불편 없이 원하는 시간 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팅크웨어 박용관 선행전략 본부장은 “팅크웨어는 ‘토스트 클라우드’ 시스템 채택을 통해 통신형 내비게이션의 핵심 서비스인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의 최적화는 물론, 운영과 모니터링 비용의 절감 효과까지 거두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 IT 서비스본부 김동훈 수석은 “ ‘토스트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요구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서비스 특징에 초점을 둔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지향한다.”며, “특히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1:1 기술지원,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전용 데이터센터(TCC:TOAST Cloud Center) 와 같은 ‘토스트 클라우드’만의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