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커브드 노트북 ‘프레데터 21X’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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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커브드 노트북 ‘프레데터 21X’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9.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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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또 한번 노트북 디자인을 혁신했다. 1cm 벽을 허문 울트라 슬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 공개에 이어 전 세계 최초로 커브드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 21X’를 선보인 것.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6에서 공개한 ‘프레데터 21X’은 토비의 최신 아이 트래킹(eye-tracking) 기술이 접목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최상의 그래픽이 지원된다.

아이 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눈동자의 움직임을 포착해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게임뿐 아니라 디자인, 영상,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고 5개의 쿨링 팬이 발열을 최소화해주며,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Z271T’는 27인치 커브드 모니터로 풀HD(1920x1080)를 지원하며, ‘프레데터 XB251HQT’는 24.5인치 평면 모니터로 풀HD 지원, WQHD(Wide Quad HD, 2560x1440)가 지원되는 ‘프레데터 XB271HUT’는 27인치 평면 모니터다.

한편 에이서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와 아이 트래킹 기술이 탑재된 최신 게이밍 모니터 3종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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