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망연계 솔루션 ‘위가디아 티무버 V2.0(WeGuardia T-Mover V2.0)’이 국내공통평가기준(이하 CC인증)을 통과해 EAL3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망연계 솔루션은 업무망과 인터넷망으로 분리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내부자료 유출과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한 보안기능을 제공하며, 망분리에 따른 업무 불편을 해소하면서도 안전한 데이터 송수신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퓨처 OS’로 설계된 어플라이언스 일체형 제품인 위가디아 티무버 V2.0은 기존 스토리지 방식뿐만 아니라, 비 스토리지 방식으로도 망 구성이 가능하다. 비 스토리지 방식은 별도의 서버 없이 구성이 가능해 구축 시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빠른 성능으로 대용량/다량의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주요기능으로는 ▲업무 서비스 연동 시 응용 업무의 변경 없이 망연계 구현 ▲대용량 파일전송(10GB), 빠른 전송속도(5Gbps), 다수 동시 접속(10,000명) 지원 ▲메일과 모바일 결재, 개인정보검출 동시 지원 ▲멀티패스 회선 이중화 지원, 에이전트 버전 자동 업데이트 등 관리적인 편의성도 제공한다.
망연계통합관리 ‘위가디아 TM-SMC’를 제공해 다수의 망연계 솔루션 통합관리가 가능하며, 자동 로그
백업 및 정책 백업 기능과 하드웨어 장애 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웹방식으로 통합관리(자료전송+스트리밍)가 지원되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통합인증서버 ‘위가디아 TMUS’로 여러 대의 인사DB와 연동이 가능하며, 외주인력 사용자 DB 등록을 간소화 할 수 있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대표이사는 “정보통신망 법률개정에 따른 망분리 의무화로 인해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망분리 환경을 구축해야 하며, 지자체도 전자정부지원 사업으로 망분리 사업 재 추진을 검토하는 등 다수의 공공, 금융기관과 기업 등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법원, 한국가스안전공사, BC카드 등 성공적으로 제품을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망연계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