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에 수학 영재를 위한 영재 학교가 설립된다.
수학전문 교육기업 에듀왕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소재에 한국 필즈 수학영재학교를 설립, 초중등 교과 과정으로 총 7개 학급, 학생수 112명을 모집해 201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년 연속 수학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설립자 박명전 회장은 “수학 경쟁력이 곧 미래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명목 하에 수학 영재 교육에 대한 대안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학적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창의적 사고력을 개발하고, 적극성과 자신감을 심어줌에 따라 미래의 글로벌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이 본 영재학교의 설립 취지”라고 밝혔다.
한국 필즈 수학 영재학교는 전 학년 무학년제를 도입하여 능력별 그룹을 편성하여 개인의 학습 능력 맞춰 교과 과정으로 편성한다고 한다. 또한 선택과 집중형 교육으로 선행 교과 과정을 통해 조기 고입 검정 고시 이수 후 특목고 및 해외 영재고 입학을 위한 집중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십 교육, 개인별 특성화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0일(토) 오후 1시, 충남 금산에서 학부모 대상 2차 2017년 입학 설명회가 개최하고, 에듀왕닷컴을 통해 개별적으로도 입학 상담 접수로 가능하다.
한편, ㈜에듀왕은 국내 최초 수준별, 단계별 학습교재인 ‘왕수학’을 개발한 초등수학 전문 교육기업으로 초등학생을 넘어서서 고등학생까지 전 학년을 위한 수학 교재를 출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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