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40G급 차세대 보안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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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40G급 차세대 보안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8.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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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사 고객정보관리시스템 망에 신제품 공급…국내에도 곧 출시할 예정

윈스(대표 김대연)는 40G급 고성능 보안 솔루션 ‘스나이퍼 원 40G’를 출시하고 일본 통신사의 고객 정보관리시스템 망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IPS와 DDoS 방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윈스는 일본 통신사에 10G급 IPS를 공급해왔으며, 신제품도 이 고객에게 납품하게 됐다. 이 제품은 한대의 장비를 이용해 네트워크 특성에 맞게 다양한 보안기능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침입차단(IPS)와 DDoS 대응, VoIP, HTTPS, 대역폭제한, DNS, 정규 표현식 등 기능을 옵션화하여 고객의 네트워크 특성에 맞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기술을 탑재해 대규모 ISP업체 및 엔터프라이즈급 유저에 최적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고성능 CPU 시스템 및 CPU 분산처리 기술을 통해 대용량 네트워크망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김대연 윈스 대표이사는 “스나이퍼 ONE 40G는 윈스의 핵심기술과 R&D투자가 집약된 차세대 주력제품이다. 이번 일본 ISP망 첫 공급은 그간 투자의 결실이 맺기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이상 쌓아온 해외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일본 내 사업루트를 확장하고 조만간 국내시장에도 선보여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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