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24일 강원도에서 파트너 대상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9월 1일 공식 출시 예정인 NAC 신제품 ‘아이피스캔 낙(IPScan NAC)’을 선보였다.
아이피스캔 낙은 전산 관리자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데 있어 신속하고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IP/MAC 자원 및 에이전트/에이전트리스 접근제어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BYOD) 현황을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 하고, 정책에 따라 사용자 인증 및 차단함으로써 사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간편한 설치와 확장성으로 분산 네트워크의 자료 수집 및 제어를 위한 센싱 장비(Probe), 고성능 DBMS와 어드밴스드 DHCP 서버를 포함하고 있는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아이피스캔 낙은 내부 네트워크 정책을 관리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통계 및 분석정보들이 다양한 그래프 형태로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해, 전체 네트워크 상황을 매우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대시보드상에서 특정 그래프를 클릭하면 해당 정책으로 바로 연결되어 더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정책을 추가, 변경, 삭제 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발표회에서 주목을 받은 ‘IPFARM’ 기능설정은 네트워크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내부 네트워크 간 모든 패킷에 대해 이력정보(SRC/DST IP, PORT, PROTOCOL, 시간 등)를 저장해 특정 IP나 대역의 실시간 정보를 그래픽 형태로 보여줘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에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 네트워크 간 모든 패킷 이력을 저장하기 때문에 내부 문제가 발생 시 해당 시점의 패킷 이력을 쉽고 빠르게 찾아 볼 수 있고, 내부 네트워크에서 MAC 정보를 속이더라도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로그 이력 정보와 대비를 통하여 변조한 사용자를 추적하고, 차단할 수 있다.
김성수 스콥정보통신 사장은 “아이피스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경우, 기존 네트워크 환경의 구성변경 없이 손쉽게 NAC 기능 도입이 가능하고, 신규도입 시에도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별도 OS 및 DB라이선스 구매가 필요치 않아 추가 투입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IP 관리 및 NAC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