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성과지원 클리닉·아이디어 컨설팅·기술세미나 등 열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오는 27일~2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 블룸비스타에서 ICT멘토링에 참여하는 팀들의 프로젝트 중간 점검 및 성과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제2차 한이음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개최된 1차 한이음 데이에 이어 개최된다.
제 2차 한이음 데이에는 프로젝트 성과목표와 진행현황을 점검하는 ‘프로젝트 클리닉’과 프로젝트 성과물을 관리·지원하는 ‘성과지원 클리닉’을 시행한다. 특히 공모전 참여, 논문, 특허, 프로그램 등록 등 프로젝트 산출물의 분야별 활용방법 안내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과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 팀 300여명이 참석해 멘토와 멘티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진중권 교수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28일에는 특허 출원이나 창업에 관심 있는 팀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컨설팅뿐 아니라 오픈소스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친 한이음 데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지원책을 보강한 만큼 올해 프로젝트 수행 결과에서 모든 팀들이 후회 없는 성과물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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