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D프린팅서비스協, 서울지회 구축…전국조직으로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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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D프린팅서비스協, 서울지회 구축…전국조직으로 도약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8.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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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회장으로 김선경 경원직업전문학교 학교장 선임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서울지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회조직 구축 본격화를 통한 전국단위 조직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지회장으로는 김선경 경원직업전문학교 학교장이 선임됐고, 서울지회 발대식에는 유종필 관악구 구청장을 비롯 협회 회원사인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티모스, 마크애니, 올어바웃웨어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경 서울지회장은 “18년간 직업교육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3D프린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부분에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악구에서 시작해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고 밝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3D프린팅이 미래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고, 의료 및 다른 산업으로 확대되는 것을 알고 있다”며 “3D프린팅 활용 교육 및 컨퍼런스가 관악구 청년들에게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3D 프린팅은 제조뿐 아니라 콘텐츠 생성, 가공 및 유통 또한 중요한 분야로 제조,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연계 해주는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른 산업으로 융합되고 적용한 선도 사례를 창의메이커스 필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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