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제 7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 등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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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제 7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 등록 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8.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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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컨트롤 엔지니어 위한 기술 교육 행사…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 지사장 한병돈)는 제7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Korea MASTERs Conference)의 참가신청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0년 첫 출범 이후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연례행사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칩의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임베디드 컨트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기술 교육 행사다. 올해 주제는 ‘Inspire, Inform, Innovate’로, 참가하는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마이크로칩의 방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활용하는 설계 리소스 등에 관한 기술적 정보를 공유 및 교환하는 장을 연다.

특히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기술 수준에 맞춘 강의 및 실습 교육을 폭넓게 제공하며, 최근 마이크로칩이 인수한 아트멜(Atmel) 제품에 대해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모든 엔지니어들은 마이크로칩 제품과 더불어 임베디드 설계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여기에는 BLE(Bluetooth Low Energy), LoRaWAN, 이더넷 스위치, USB 타입-C, CAN-FD, 임베디드 리눅스, 코어 독립형 주변장치, 모션 및 위치, 3D 제스처 기술, 실용 I2C,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인증, 정밀 계측 증폭기, LED 드라이버 토폴로지, 마이크로칩의 MPLAB 개발 프레임워크 등이 포함된다.

아트멜 관련 교육으로는 AVR 및 큐터치(Qtouch), SAM L21, 코어텍스-M0+, SAM E70 코어텍스-M7이 준비돼 있다. 총 19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11개는 실습 강좌로서 참가자들은 개발 툴을 사용해 직접 코드를 작성해 보면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마이크로칩 한병돈 한국지사장 겸 북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올해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에서 선보일 내용들에 대해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공하는 기술 교육 과정은 개발 기간 단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교육을 수료한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디자인 적용 및 구현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 밖에도 협력 파트너와 참석자들 간에 관련 설계 주제를 토의하기 위한 네트워크 세션과 협력업체 개발 툴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들도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므로 교육 세션 사이에 전시 제품을 관람하고 마이크로칩과 협력업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여러 부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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