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플럭스·빅스터, 솔루션 공동 개발·판매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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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플럭스·빅스터, 솔루션 공동 개발·판매 위한 MOU 체결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8.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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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가공과 분석을 하나로 융합한 R+(제품명) 제품 개발 진행 박차

인피니플럭스(대표 김성진)는 빅스터(대표 이현종)와 함께 전문분석가들을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피니플럭스는 빅데이터 가공과 분석이 융합된 초고속 빅데이터 분석 제품인 R+를 개발하고,  빅스터는 해당 제품에 대한 교육과 홍보 그리고 판매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양사는 데이터 처리와 분석 영역에 존재하는 거대한 기술적 갭을 줄이기 위해 초고속 빅데이터 가공을 위한 인피니플럭스 DBMS와 빅스터가 가진 R의 분석 경험을 강력하게 융합한 새로운 제품인 R+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 R+를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가는 몇 가지 쉬운 표준 SQL을 학습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빅데이터 가공과 분석에 있어서는 가히 혁명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기존에 두 명 이상의 분석가와 엔지니어가 하던 작업을 R+를 통해 한 명의 분석가가 빅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분석할 수 있어, 기존보다 몇 배의 작업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디스크와 메모리 용량에 한계가 있는 노트북 위의 윈도우 운영체제 환경에서 R+를 구동할 경우에도 매우 빠른 속도로 수 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가공 및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느리고, 복잡했던 하둡 배포판 및 유사 제품들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양사가 기대하는 고 있는 1차 고객은 R을 활용하는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단체나 공공 연구소,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의사 및 소규모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의 종류와 숫자는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R+ 제품 개발은 이미 올해 초부터 시작된 상태로 해당 제품은 9월 경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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