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국내 보안 시장 1위 달성 눈앞…지난해 6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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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국내 보안 시장 1위 달성 눈앞…지난해 60% 성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8.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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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제 지사장 “시큐리티 패브릭 전략으로 다양한 고객 환경 보호”

“한국 IT가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IT 시장 질서가 재편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 수장들이 바뀌고 있고, 파트너와 총판도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서도 포티넷은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국내 보안시장의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가고 있다. 국내 보안 시장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포티넷코리아는 지난해 60.6%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43% 성장했다. 토종 솔루션이 막강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도 고도의 성장을 이뤄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삼성생명 등 금융분야와 주요 대기업 등을 신규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높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포티넷은 지난해 60% 이상 성장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보안 시장 1위 달성을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모센터·보안 연구센터 열고 국내 보안 환경 맞춤형 지원

포티넷코리아는 18일 데모센터인 EBC(Executive Briefing Center)를 오픈하고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는 포티가드랩코리아를 설립하고, 조만간 담당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위협 공유 협력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술 및 연구 기관과 협력을 확장하면서 국내에 집중되는 보안위협과 글로벌 보안 위협을 분석해 효과적인 보안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현제 지사장은 “포티넷은 올해 초 ‘시큐리티 패브릭’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부터 엔터프라이즈, 지점/지사·소규모 사업자에 이르는 전체 규모의 고객들을 보호한다. 또한 유무선랜 통합보안과 IoT, 영상감시와 출입보안까지 모든 보안 영역을 커버하고 있다”며 “포티넷의 모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데모센터와 보안위협 연구조직을 통해 고객의 보안 투자·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 통해 고객에게 기술 소개

포티넷코리아는 상반기 ‘SDN NFV 클라우드 가상화 세미나’, ‘망분리 및 BYOD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로 세분화된 타깃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상반기에는 인원 보강 및 조직규모 확대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하고 별도의 솔루션 체험 센터(EBC)를 만드는 등 비즈니스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최근 사무실 확장을 기념해 고객과 파트너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며 포티넷코리아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하반기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필두로 대기업, 금융, 통신, 공공, 온라인 포털 등의 분야를 집중 공략하여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총판 및 지역 거점 파트너의 적극적인 영입은 물론, 내부적으로 영업, 엔지니어, 기술지원 인력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등 핵심 전략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산업별로 최적화된 구축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조현제 지사장은 “매출 성장 및 조직 규모 확대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하면서 제 2의 도약을 선언하고 있는 포티넷코리아는 하반기에도 ‘허점 없는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면서, 경계 없는(borderless) 네트워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키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서 국내 고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일 OS·ASIC으로 고성능·안전성 확보

포티넷의 핵심 전략인 ‘시큐리티 패브릭’은 ▲확장성 ▲인지 ▲보안 ▲탐지·대응 ▲개방이라는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ATP 프레임워크 ▲데이터센터 보안 ▲클라우드 시큐리티 ▲시큐어 액세스 아키텍처(SAA) ▲커넥티드 UTM 등을 제공한다.

오경 이사는 “포티넷 솔루션은 포티OS라는 단일 OS와 직접 설계한 전용 ASIC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성능과 안전성,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또한 개방형 에코시스템으로 다양한 써드파티와 연동해 진화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도록 하며, 전 세계 공공·민간 기관과 위협 정보를 공유해 보안 인텔리전스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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