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브랜드 ‘아이수’, 중국 시장 진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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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브랜드 ‘아이수’, 중국 시장 진출 나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8.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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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내 영유아제품 시장이 고급화 및 수입량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관련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물티슈 브랜드 ‘아이수’를 개발, 제조하는 우일씨앤택과 러비앙은 중국 홍보 마케팅 전문 후이런뉴미디어의 중국 유통 ‘8차이나’와 최근 MOU를 체결했다. 

우일씨앤택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제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한중간 교류 등을 확대해 중국 수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후이런뉴미디어 제리곽 대표는 “후이런뉴미디어는 신화망 한국채널을 비롯 중국의 여러 언론 보도 채널을 보유하고있어 중국 내 언론 홍보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아울러 8차이나가 가지고 있는 중국 유통망을 통해 아이수 물티슈를 중국에 유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후이런뉴미디어의 보유 채널인 신화통신 신화망 한국채널은 지난 2015년 11월 24일 공식 출범해 한국의 문화, 경제, 사회 소식을중국인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우일씨앤텍 서일영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중국 진출에 많은 경영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로의 유통영역 확대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일씨앤택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유아용품(물티슈)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제 49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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