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이클링, 스마트 밴드에 CCS 초저전력 가스 센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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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이클링, 스마트 밴드에 CCS 초저전력 가스 센서 탑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8.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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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센서 및 아날로그 IC 전문기업 ams의 그룹 계열사인 CCS(Cambridge CMOS Sensors)는 중국의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인 하이클링(HiCling)이 ‘클링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 스마트 피트니스 손목밴드 신제품의 실내 공기질 및 호흡 중 음주측정 기능을 위해 자사의 초저전력 가스 센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클링 VOC 손목밴드에 탑재된 CCS801 가스 센서는 실내에서 흔히 확인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매우 적은 양도 탐지할 수 있고, 사람이 내쉬는 호흡에 포함된 에탄올 성분을 감지하는 CCS803 가스 센서와 알고리즘까지 통합돼 필요 시 음주측정도 가능하다.

CCS8xx 센서는 독창적인 CMOS 기반 마이크로 핫플레이트 플랫폼을 사용해 웨어러블 기기들이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초소형, 초저전력, 빠른 응답 특성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위한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예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지원으로 광범위한 휴대형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ams 환경 센서 담당 폴 윌슨(Paul Wilson) 시니어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ams의 센서가 혁신적인 클링 VOC 스마트 피트니스 손목밴드에 채택돼 기쁘다”며 “쾌적함, 생산성, 삶의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 클링 VOC 같은 제품들이 소개되면서 웨어러블 기기의 시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하이클링의 제품 차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클링 리처드 첸(Richard Chen) CEO는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을 쉽게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클링 VOC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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