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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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으로 차별화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8.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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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2016년도 2학기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차별화된 중국 비즈니스 실무교육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대중(對中) 비즈니스와 관련된 핵심 주제를 엮어 놓은 본 과정의 수강생 모집은 8월 31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5주 동안 진행되는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은 ‘人 - 중국 인문사회’, ‘經 - 중국 현지법인 경영’, ‘商 – 온, 오프라인 교역’ 이렇게 세 단원으로 나누어 기업과 개인이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업 실무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人 - 중국 인문사회’ 단원은 중국과 중국경제에 대한 개황, 중국 바이어와의 교류에 있어서 필요한 비즈니스 문화와 중문자료 작성시 유의할 점 등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된 인문학적 내용을 담고 있다.

‘經 - 중국 현지법인 경영’ 단원은, 중국 비즈니스의 전략실무 기획부터 시작하여 중국에 어떻게 법인을 설립하며 그 법인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세무회계와 노무 업무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등 중국 현지에서의 경영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단원인 ‘商 – 온, 오프라인 교역’에서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오프라인 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으로의 재화(또는 서비스) 수출입 전략과 한중 FTA의 활용, 각 산업별 중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미디어 플랫폼의 활용법과 왕홍(인터넷 파워블로거)을 이용한 마케팅 방안 등 실질적인 중국시장 공략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측은 “본 전문가과정은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또는 개인)들이 시행착오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중국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그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와 수출입 무역/마케팅/노무/세무를 담당하는 실무 관리자, 그리고 중국에서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최적의 교육 커리큘럼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대표, 임원, 직원과 개인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을 수료할 경우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능력개발과정 신입생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네이버 사이트 영역에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 홈페이지로 들어와 ‘능력개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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