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에이지·아이헬스,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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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에이지·아이헬스,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협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8.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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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헬스케어 제품과 데이터분석 서비스 결합된 새로운 융합 서비스 제시

생체나이 및 텔로미어분석 전문 기업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는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자 아이헬스(iHealth)와 생체나이측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헬스는 스마트헬스 제품군에 메디에이지의 생체나이측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먼저 중국내 스마트 혈압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파일럿서비스를 진행중에 있다.

국내 병원 및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생체나이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디에이지는 아이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과 함께 스마트 건강측정기기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까지 사업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체나이가 건강검진 데이터분석뿐 아니라 스마트 건강측정기기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인건강데이터 분석을 위한 PHI(Personal Health Index)로서의 새로운 서비스 가치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자인 아이헬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여러 제약으로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성장이 더디지만 중국은 정부, 병원, 이용자 모두 모바일 헬스케어을 통한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 변화를 원하고 있어 국내 관련 사업자들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해 우선 고려할 만하다”고 밝혔다

메디에이지와 아이헬스는 이번 MOU 체결로 중국내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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